수능·모의고사 기준 20문항 / 제한시간 30분. 문항당 평균 90초이지만, 실제로는 쉬운 문항을 40~60초에 끝내고 남긴 시간을 킬러에 투입하는 시간 저축 전략이 핵심이다. 물리학Ⅱ는 계산·모형 해석 비중이 커서 한 문항에 매몰되기 쉽다.
세 가지 대원칙
① 확실한 것 먼저 — 순서대로 풀지 말고, 아는 문항을 먼저 확보한다.
② 90초 룰 — 한 문항에 90초 넘게 걸리면 표시(△)하고 넘어간다.
③ 킬러 매몰 금지 — 킬러 1문항 붙잡느라 뒤의 쉬운 문항 2~3개를 못 푸는 것이 최악의 손실이다.
1. 전체 시간 지도 (20문항 · 4페이지 · 30분)
페이지별 배분표
페이지
문항
주 출제 단원
목표 시간
난이도 경향
1p
1~5
역학 기본·개념 (Ⅰ)
약 4분
쉬움~보통
2p
6~11
역학 심화·전자기 초입 (Ⅰ·Ⅱ)
약 8분
보통
3p
12~16
전자기장·파동 (Ⅱ·Ⅲ)
약 9분
보통~어려움
4p
17~20
준킬러·킬러 종합 (Ⅰ·Ⅱ·Ⅲ)
약 8분 + 예비 1분
어려움
참고: 문항 번호별 단원은 회차마다 다르다. 위 표는 "앞쪽=개념·기본, 뒤쪽=종합·킬러"라는 일반적 배치 경향을 정리한 것이며 고정 규칙이 아니다.
단원 분포 감각
Ⅰ. 역학적 상호 작용 — 등가속도·포물선·상대속도, 운동량·충돌, 일·에너지, 원운동·만유인력·케플러, 단진동. 문항 수 비중이 가장 크다.
Ⅱ. 전자기장 — 전기장·전위·축전기, 자기장 속 하전입자 운동, 전자기 유도. 계산 킬러가 자주 나온다.
Ⅲ. 파동과 물질의 성질 — 파동·간섭·회절, 광전효과·물질파, 도플러 효과. 개념형과 자료해석형이 섞인다.
2. 물리학Ⅱ 킬러의 뒤 배치 경향
뒤 페이지에 몰리는 대표 킬러
아래 유형은 3~4페이지(대략 15~20번)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. 만나면 일단 표시하고 확실한 문항부터 처리한다.
포물선 운동 + 상대속도 — 두 물체의 위치·속도를 시간의 함수로 세워야 하는 종합형.
운동량·충격량 + 충돌 — 다물체 충돌, 운동량 보존과 에너지 관계를 엮는 유형.
전자기장 속 하전입자 — 전기장 가속 후 자기장 원운동, 유도기전력·렌츠 법칙 결합.
파동 간섭·회절 — 경로차·위상 조건을 자료(그래프·표)로 판단하는 유형.
킬러는 "계산이 길어서"가 아니라 "어느 식을 세우느냐를 못 정해서" 시간을 잡아먹는다. 식 세우기가 30초 안에 안 잡히면 넘긴다.
3. 페이지별 STEP 전략
1페이지 (1~5번) — 무조건 확보 구간
STEP 1 — 개념·정의형(단위, 그래프 읽기, 벡터 방향)은 40초 안에 처리한다.
STEP 2 — 등가속도 공식 대입형은 v=v₀+at, s=v₀t+½at² 를 바로 적용.
STEP 3 — 5문항을 4분 안에 끝내 시간을 저축한다. 여기서 막히면 그 문항만 △ 후 넘김.
목표: 1페이지에서 시간을 벌어야 4페이지 킬러에 쓸 여유가 생긴다.
2페이지 (6~11번) — 리듬 유지 구간
STEP 1 — 역학 심화(일·에너지 보존, 원운동, 단진동 주기)는 "보존량"을 먼저 찾는다.
STEP 2 — 전자기 초입(쿨롱 법칙, 전기장·전위)은 방향(부호)부터 정리.
STEP 3 — 문항당 약 80초. 90초를 넘기면 표시하고 이동.
에너지 보존 문항에서 마찰·비탄성 여부를 놓치면 통째로 틀린다. 조건 문장을 먼저 확인.
3페이지 (12~16번) — 자료 해석 집중 구간
STEP 1 — 자기장 속 하전입자는 r=mv/qB 로 반지름을 먼저 판단.
STEP 2 — 전자기 유도는 렌츠 법칙으로 유도 전류 방향을 정성적으로 먼저 결정.
STEP 3 — 파동 간섭은 경로차와 위상 조건(보강/상쇄)을 그래프·그림에서 읽는다.
요령: 그래프·표 문항은 "무엇을 묻는지"를 먼저 확인하면 불필요한 계산을 줄인다.
4페이지 (17~20번) — 킬러 관리 구간
STEP 1 — 4문항을 훑어 "될 것 같은 것"을 먼저 고른다(순서대로 X).
STEP 2 — 선택한 문항에 90초 룰 적용. 식이 안 잡히면 다음 킬러로.
STEP 3 — 예비 1분으로 △ 표시 문항 재도전 또는 답 마킹 점검.
한 킬러에 3분 이상 매몰되면, 남은 킬러 2개를 통째로 버리게 된다. 이것이 등급 하락의 최대 원인이다.
4. 90초 룰과 회피 판단
넘길지 말지 30초 판단법
· 식 세우기가 30초 안에 시작됐는가? → 아니면 △ 후 넘김.
· 미지수 개수 = 세운 식의 개수인가? → 부족하면 조건을 놓친 것, 재검토 or 넘김.
· 계산이 3줄 이상 지저분해지는가? → 접근이 틀렸을 확률, 다른 관계식 탐색. 넘긴 문항은 반드시 시험지에 △로 표시해 예비 시간에 되돌아온다.